[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대전·서울지역 빌라 등 주택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104회에 걸쳐 2억 6천만 원 상당의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이 모씨(33세)는 지난 2011년 4월 특가법(절도) 혐의로 대전교도소에서 출소하여, 2012년 4월 17일 23:00경 한 주택의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 현금 등 귀금속 8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한편, 지난 2011년 7월 6일 부터 ∼ 2013년 11월 1일 사이 대전?서울 주택가 일원에서 104회에 걸쳐 2억 6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旣 구증된 사건 현장 족흔적 및 감식자료 발췌로 전국 동일족적 피해 여부확인 등 추가 여죄를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