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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빌라·주택 가스배관타고 침입, 수억대 금품을 털어온 3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9 [07:28]

심야 빌라·주택 가스배관타고 침입, 수억대 금품을 털어온 3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1/19 [07: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대전·서울지역 빌라 등 주택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104회에 걸쳐 2억 6천만 원 상당의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이 모씨(33세)는 지난 2011년 4월 특가법(절도) 혐의로 대전교도소에서 출소하여, 2012년 4월 17일 23:00경 한 주택의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 현금 등 귀금속 8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한편, 지난 2011년 7월 6일 부터 ∼ 2013년 11월 1일 사이 대전?서울 주택가 일원에서 104회에 걸쳐 2억 6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旣 구증된 사건 현장 족흔적 및 감식자료 발췌로 전국 동일족적 피해 여부확인 등 추가 여죄를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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