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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 직원 상대 음주운전 등 전조등 켜기 불시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8 [13:48]

동부경찰서, 직원 상대 음주운전 등 전조등 켜기 불시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3/11/18 [13: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세호)에서는, 금일 18(월) 07:00?08:30까지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상대로 음주운전 및 주간 차량 전조등켜기 운동 준수 여부를 불시점검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빈발하는 음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간 차량 전조등 켜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직원들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국민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주무기관 공무원으로서 일반 시민들보다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킴으로서 교통문화 질서를 선도해 나가야 함에도, 일부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등의 행위로 국민의 신뢰를 실추 시켰던 것이 사실로 나타났다.

‘이제는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발생하여서는 안된다.’는 신조로 출근 경찰관을 상대 음주운전 여부를 불시 점검하여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각심을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전동부경찰은 ‘주간, 차량 전조등 켜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구대?파출소 직원을 대상으로도 불시 음주운전 및 ‘주간, 차량 전조등 켜기’ 자체점검을 강화하여 내부적으로 음주운전 등의 의무위반을 근절 시킴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국민이 믿고 의지하며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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