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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금은방 침입 1억원 상당 귀금속 절취한 피의자 등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8 [10:07]

심야 금은방 침입 1억원 상당 귀금속 절취한 피의자 등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1/18 [10: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덕진경찰서는, 심야 전주,남원 등 금은방에 침입, 귀금속 1억원 상당을 절취하고, 6대의 차량 번호판을 절취 범행에 부정사용한 장 모씨(47세)등 3명과 장물인 등 4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덕진경찰서 강력2팀에 따르면 이들은 교도소 동기 등 사회에서 알게된 사이로, 지난 11월 8일 새벽 03:20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모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손괴하고 들어가 약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같은 달 12일 새벽 03:38경 남원 소재 한 금은방 강화유리를 손괴하고 침입하였으나, 진열대에 귀금속이 없어 미수에 그치고, 지난 11월 7일~ 12일경 사이 전주시 송천동 등지에서 6대의 차량 번호판을 절취 범행 차량에 부착하고 금은방 절도 행각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장물인 김 모씨(50세)는 이들이 절취한 귀금속을 매입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련자 수사로 공범 등을 특정, 순차 검거하고 여죄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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