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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대형마트에서 81회 절도행각을 벌인 절도범 등 3명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8 [09:31]

전국무대 대형마트에서 81회 절도행각을 벌인 절도범 등 3명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1/18 [09: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군산경찰서는, 전국 대형마트를 돌며 81회에 걸쳐 양주, 분유 등 4,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김 모씨(55세) 등 2명과, 장물업자 1명 등 3명 모두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55세)등 2명은 지난 9월 23일 16:40경 군산시 소재 모 대형마트에 들손님으로 들어가 양주, 분유 등을 비닐봉지에 넣고 몰래 나와 150만원 상당품을 절취하는 등 같은 해 3월 초순경부터 ∼ 같은 해 10월 중순경까지 전국 (경기30, 충청 38, 전북 13)을 무대로 81회에 걸쳐 4,8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업자 김 모씨(51세)는 이들이 절취한 양주 등이 장물인 것을 알면서도 이를 전량 매입하여 장물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트 절도사건 첩보 입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통신 추적수사로 검거하고 공범을 순차 검거, 장물인 김씨를 검거 시 발렌타인 양주 등 300여점을 압수하는 한편, 여죄수사로 81건의 여죄를 밝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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