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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SMC 협동조합과 산업체위탁 MOU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5 [11:24]

경인여대-SMC 협동조합과 산업체위탁 MOU체결

편집부 | 입력 : 2013/11/15 [11:24]


"지역사회?기업이 요구하는 학생을 키워서

기업?대학?학생 모두가 win-win"

 

[내외신문=김가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지난 14일 오후3시 본관 1층 회의실에서 SMC 협동조합(김영욱 이사장)과 산업체위탁교육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에따라 2014년 3월부터 경인여대 스마트미디어과에 30명의 산업체위탁생들이 입학하여, 소속회사에 계속 근무하는 동시에 대학교육을 받게된다.

 

 

산업체 위탁교육이란 산업현장에 근무 중이거나 근무를 시작하는 고졸(또는 동등이상의)학력의 사원에게 대학에서 전문 직업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여, 직장인에 대한 평생 교육의 장을 제공,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지환 경인여대 부총장은 “산업체위탁교육은 전문대학 존재 근본 이유라고도 말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기업이 요구하는 학생을 키워서 기업?대학?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서로 win-win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욱 SMC 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은 인재 발굴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기업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또한 어렵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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