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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 나이트클럽에서 내국인 집단폭행 베트남인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5 [08:51]

아산경찰, 나이트클럽에서 내국인 집단폭행 베트남인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1/15 [08:5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산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내국인을 집단폭행하여 턱관절 골절 등 상해를 가한 베트남 국적 피의자 1명을 검거하고, 도주한 7명은 쫒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자, 베트남 국적의 A씨(30세)등은 나이트클럽에서 시비가 되어 말다툼을 하다가 내국인 A모씨를 넘어뜨린 후 발로 얼굴과 온몸을 수회 걷어차 턱관절 골절, 다발성 타박상 등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를 받고 온양지구대에서 출동, 현장에서 베트남인 피의자 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 달아난 7명을 쫒고 있다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는 자신은 말리기만 했을 뿐 폭행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하고, 나머지 피의자들도 누구인지 모른다고 부인하였으나, 나이트클럽 종업원 2명으로부터 체포된 피의자가 난동을 피우며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한 주범이라고 진술하여 나이트클럽 CCTV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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