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여관?찜질방?교회 등을 상대로 7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10대 피의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모(19세)는 지난 10월 14일 22:00경 보령시 대천동 소재 한 여관에 들어가 70만원 상당 노트북 1대를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같은 해 11월 1일까지 7회에 걸쳐 300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고, 절취한 카드로 등산복 등 3회에 걸쳐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A(19)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등산복 매장에서 도난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로 카드사용처 CCTV 분석으로 인상착의 확인하고, 주변 탐문수사 중 노상에서 걸어가는 피의자를 발견 검거하여 구속하고 여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