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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폭설 재난대비 사전 대응 유관기간 합동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5 [07:04]

동절기 폭설 재난대비 사전 대응 유관기간 합동훈련

편집부 | 입력 : 2013/11/15 [07:0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대장 임정택)는, 14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63.2km 지점 고창 대산임시휴게소에서 동절기 폭설 재난대비 유관기관과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폭설로 인한 교통통제, 차량고립 등 재난사태 발생시 대비하여 사전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고속도로 제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 전북청 항공대,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 고창군청, 군부대, 고창소방서 등 동원장비 총 26대 및 동원인력 60명이 참여해 폭설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인명피해 및 2차 사고를 예방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유도했다.

 

12지구대 임정택 대장은 “이번 훈련결과를 토대로 대응체계 시스템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문제점이 도출될 경우 개선 보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겨울철 폭설로 인한 차량고립 등으로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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