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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류 국제관광도시 고양시 만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3 [11:28]

신한류 국제관광도시 고양시 만든다

편집부 | 입력 : 2013/11/13 [11:28]


[내외신문=온라인미디어팀]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7~10일까지 3박4일에 걸쳐 싱가포르 여행사를 초청해 고양시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해외 관광마케팅 사업의 결정체로 지난 10월 고양시 관광설명회에 참가했던 싱가포르 현지의 한국 관광 상품개발 여행사 중 고양시 관광 상품개발을 희망하는 6개의 여행사로부터 9건의 관광 상품개발 제안서를 접수받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다.

3박4일 고양시 팸투어는 싱가포르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아시아나 항공 등의 협조와 함께 엠블호텔킨텍스, 고양원마운트, 스포츠서울, 레이킨스몰 등 20여 개가 넘는 고양시 주요 관광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돼 더 의미 있다.

행사에 참여한 여행사는 한국 관광 아웃바운드 실적 1위 여행사인 준에어를 비롯해 CS 트래블, 시티스테이트, 찬스월드 홀리데이즈, 인스파이어 트래블, 하나투어 등 6개 여행사에서 7명이 참가했다. 서울과 파주 DMZ를 연계한 폭넓은 진행으로 6박7일, 7박8일의 한국관광상품 속에 고양시를 넣어 싱가포르 관광객의 입장을 고려한 맞춤 상품개발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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