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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주말 연이은 응급환자 후송, 1명 사망

강봉조 | 기사입력 2013/11/10 [11:40]

태안해경, 주말 연이은 응급환자 후송, 1명 사망

강봉조 | 입력 : 2013/11/10 [11:40]

[내외신문?= 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지난?9일 오후 3시 26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나치도 남서방 7해리 해상에서 조업하던 J호(23톤, 근해안강망, 승선원5명) 외국인 선원 L모씨(25세, 베트남)가 그물을 끌어올리던중 양망기에 말려 들어가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 인근 해역에서 경비중이던 경비정을 긴급 이동 환자를 편승코 경비정 응급의료시스템 가동 목포한국병원과 원격으로 응급조치하면서 대천항 입항 보령아산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 오전 11시 13분경 낚시어선 K호(9.77톤, 승선원 22명)가 신진항 남서방 26해리에서 낚시중 낚시객 임모씨(58세)가 호흡곤란과 복통을 호소한다며 신고, 경비정을 급파 환자를 편승코 신진항 입항 태안의료원으로 후송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태안해경관계자는 해상에서 사고발생시 긴급신고 번호 122를 꼭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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