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공사현장에서 철근 19톤 시가 1,3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8일 밝혔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오 모씨(52세)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 2013년 3월 말경 사이 전북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소재 노촌호 둑 높이기 공사장에서 적재해 놓은 MD건설 소유 시가 1,350만 상당의 철근 19.15톤을 1m정도의 크기로 절단하여 10회에 걸쳐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신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 장물관련 판매처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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