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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생활비 마련위해 상습절도 행각을 벌인 가출청소년 6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08 [07:21]

보령경찰, 생활비 마련위해 상습절도 행각을 벌인 가출청소년 6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1/08 [07:2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절도행각을 벌여온 중학생 등 가출한 청소년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령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심야 아파트 주차장 및 상가에 침입, 차량을 털고 오토바이 절도 등 30회에 걸쳐 상습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군(15세)등 6명은 가출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9월 29일부터∼10월 13일 사이 인적이 드문 빈 상가에 침입하거나, 차털이 또는 키박스를 뜯어 오토바이를 절취하는 등 총 37회에 걸쳐 1,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장소 주변 CCTV 분석으로 피의자 1명을 특정, 주거지에서 검거하여, 나머지 공범 5명을 순차 검거하고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는 등 이들로부터 여죄 37건을 구증 받아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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