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심야 상점·식당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등 담배를 절취한 피의자 이 모씨(19세)등 2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24일부터 ~ 10월 9일경까지 전주시내 음식점 등 상가 출입문을 손괴하고 들어가 총 7회에 걸쳐 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내 형사활동 중 범죄첩보를 입수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통신추적 수사로 피의자 주범 이 모씨를 검거, 가담 정도가 경미한 학생은 불구속하여 여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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