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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출정식보다 민심이 더 중요”

이승재 | 기사입력 2010/07/18 [04:49]

“요란한 출정식보다 민심이 더 중요”

이승재 | 입력 : 2010/07/18 [04:49]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 별도의 출정식 없이 민심속으로…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후보등록을 마친 다음날인?15일 한나라당 계양을 이상권 후보는 출정식 대신 계양산 등산객 등을 상대로 악수를 하는 등 민심 탐방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현란한 말만 오가고 알맹이는 없는 요란한 출정식보다는 계양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10년의 계양사람으로서 한 분의 유권자라도 더 많이 만나겠다”면서“이번 선거는 계양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선거지 인천과 아무런 연고도 없으면서 이 지역구 저 지역구를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되선 안된다”며 지역일꾼론을 강조했다.

?또한,상대방 후보가 자신을 ‘계양의 발목을 잡는다’고 선전하는 것에 대해 “계양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계양에서, 계양을 위해, 계양 사람과 함께 해 온 사람들 모두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인천에, 그것도 계양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이 그런 주장을 펴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어 “지금까지 원칙과 신의를 가지고 계양을 지켜왔다”며 “계양구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고 계양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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