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장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 당부-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난 11월1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지원을 점검하기 위하여 창원지역 관내 업체에 대한 방문 및 창원세관(세관장 신선묵)을 초도순시하였다.

방문업체로는 경남지역 최초 시내면세점인 대동 면세점의 보세판매장을 둘러보고 중소기업의 신규진입에 따른 유명브랜드 유치 등 경영애로사항 등 청취 및 관세행정에서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성산구 성주동에 위치한 방위산업체인 두산 DST를 방문하여 전투장갑차 등 주요 방위산업물품의 제조·수출 관련 보세공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를 위한 적극적인 관세 행정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 신선묵 세관장은 지하경제 양성화에 따른 역량 집중과 한·중 AEO MRA 체결과 관련하여 AEO 공인인증 확대 등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방안 등을 보고하였다.

이에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하고, AEO 공인인증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 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어려운 근무여건 하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일선 세관에서의 변화가 모여 관세청을 움직이는 만큼 직원 개개인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