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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로구청장배 생활체육 꿈나무 풋살대회 성황리에 마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02 [13:26]

제1회 구로구청장배 생활체육 꿈나무 풋살대회 성황리에 마쳐

편집부 | 입력 : 2013/11/02 [13:26]


- 어린 꿈나무 선수들 “내가 미래의 메시”

 

지난 10월 19일 구로구에 위치한 구일중학교 잔디구장에서 제1회 구로구청장배 풋살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지역의 유소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치러졌으며 지역의 주민들과 화합하는 어울림의 한마당, 미래의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에서 모두 48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각 학년별 6개 팀 총 48개 팀으로 나누어 우승컵을 두고 각축을 벌였다.

 

 

이날 지역의 정치인, 생활체육회 관계자와 각 팀별 선수 가족, 지역주민 등 1,500명에 달하는 인파가 어우러져 축구 꿈나무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대회를 주관한 구로구 풋살 연합회(회장 하근순)는 지난 대회까지는 구로구생활체육회장배(회장 이제성)로 대회를 치러오다가 이번에 구로구청장배 대회를 처음 개최했다.

 

하근순 연합회장은 “앞으로 성공적인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의 축구 꿈나무 양성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풋살(Futsal)은 스페인어로 축구의 풋볼과 프랑스어의 실내를 뜻하는 말인 살롱의 합성어로 5명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치는 미니축구다. 남미나 유럽, 미주 등지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풋살로 시작하여 축구선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호나우두, 메시가 그 대표적인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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