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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선인 서청원, “박근혜정부 성공에 정성을 다할 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31 [08:47]

새누리당 당선인 서청원, “박근혜정부 성공에 정성을 다할 것"

편집부 | 입력 : 2013/10/31 [08:47]

- 화성의 새로운 도약 ‘역량 쏟겠다’ 약속에 시민들 ‘기대 부풀어’

 

2002년 대선자금 연루 정치인생 ‘최대 시련’ 박 대통령 정성에 감복

‘신세는 반드시 갚는다’ 2007년 이명박 아닌 ‘박근혜 지지’ 선언

 

[내외신문] 親朴계의 좌장 서청원(徐淸源, 1943년 4월 3일 ~ , 충남 천안)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기 화성시갑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돠면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함께 현역 최다선인 7선 의원이 됐다.

 

 

화성갑 보궐선거에서 ‘서청원이 나서면 이긴다’는 선거 불패의 기록을 다시 한번 재연했다.

 

서 당선인은 친박연대 대표를 지냈던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그룹 멤버 중 한명이다.

 

서 당선인은 "박근혜정부의 성공에 온힘을 보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반드시 박근혜정부가 성공해야 한다. 그 버팀목이 되고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재입성한 서청원 당선인은 누구인가

 

1943년 충남 천안 출신의 서청원 당선인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부터 1980년까지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를 거쳐 1981년 11대 총선(서울 동작구)에서 민한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국회에 재입성했다.

 

서 당선인은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상임위원을 계기로 상도동 사단에 들어갔으며 민주당 대변인, 민주당 김영삼 총재 비서실장, 정무제1장관, 신한국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사무총장, 한나라당 대표최고의원 등 수많은 직책을 원만하게 수행한 관록있는 정치인이다.

 

1998년 한나라당 사무총장 시절 박 대통령을 대구 달성 보선에 공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후보의 요청을 받고 캠프 고문을 맡으며 친박계 핵심인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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