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캠코는 2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의뢰받은 전두환 일가 소유물건 2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매물로 나온 물건은 전 전대통령의 삼남 명의의 ‘한남동 신원 프라자 빌딩’(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28-2, 감정가 195억원)과 장녀 명의의 ‘안양시 소재 임야·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산 127-2, 감정가 30억원)이다. 한남동 신원 프라자는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6호선 이태원역, 중앙선 한남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편이 좋은 편이다. 관양동 임야부지도 부지 내 거주가 가능한 건물이 포함돼 있고 관악산 삼림욕장 등산로 좌측에 위치해 공매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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