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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농가에 침입 현금 등 귀금속 절취 40대 피의자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30 [09:52]

부안경찰, 농가에 침입 현금 등 귀금속 절취 40대 피의자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0/30 [09:5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안경찰서는, 농가에 침입하여 현금 등 귀금속을 훔쳐 나오던 중 발각되자 삽으로 피해자를 폭행한 피의자 박모씨(48세)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씨는 지난 29일 12:30경 부안군 소재 농가에 들어가, 현금 등 750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나오던 중 발각되자 피해자가 소지한 삽을 빼앗아 머리와 왼팔 등을 3회 때려 2주간의 다발성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경력 등 강력팀이 현장 출동하여 피해현장 주변을 수색 중 피의자 박씨를 발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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