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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 육아보조금 부정수급 어린이집 원장 등 8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30 [07:59]

둔산경찰, 육아보조금 부정수급 어린이집 원장 등 8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0/30 [07: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유아들의 인적사항을 허위로 등록시키고 육아보조금 을 부정 수급한 어린이집 원장 등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산후조리원에서 알게 된 사이로, 대전 소재 ○○어린이집원장과 공모하여 자신들의 아이를 등록시키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영유아보육료(일반보육료, 기본보육료) 약 2,400만원을 부정하게 수급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이 불출석 하거나 매월 11일 이상 미출석 하였음에도 정상 출석한 것처럼 보육통합시스템 출석일수를 허위 입력하는 방법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 대하여 범죄혐의가 인정됨에 따라 전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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