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추수를 하기 위해 집을 비운 농가 창고에 들어가 농산물을 절취한 피의자가 구속됐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박씨(48세)는 지난 10월 5일 오후 3시경 경주시 천북면 소재 한 주택에 들어가 창고에 보관 중이던 고추 30㎏, 50만원 상당을 훔치는 한편. 같은 해 8월 말부터 10월 21일까지 경주, 대구 일대 농가에 침입, 18회에 걸쳐 고추, 쌀, 참깨 등 4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박 씨의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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