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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도박자금 마련하기 위해 영세업소 털어온 1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28 [09:40]

덕진경찰, 도박자금 마련하기 위해 영세업소 털어온 1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0/28 [09: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도박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슈퍼 등 영세한 업소에 침입 상습으로 금품을 털어온 피의자 조 모군(17세)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조 군(17)은 지난 9월 14일 오후 1시 30분경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소재 모 식당에 손님으로 들어가 피해자 감시가 소홀 한 틈을 이용 카운터 서랍에서 현금 60만원을 절취하는 한편, 같은 해 7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31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내 6건의 절도사건에 대한 동일수법으로 보고 절도혐의로 입건 전력이 있는 피의자를 특정, 임의 동행하여 범행사실을 자백 받아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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