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교도소 출소 두달 만에 재래시장에서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김 모씨(75세)가 경찰에 붙잡혔다.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16일 오전 10시 27분경 임실군 소재 재래시장 내에서 추석장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혼잡한 틈을 이용, 피해자 박 모씨(여,54세)의 가방 옆 부분을 예리한 칼로 찢고, 현금 50만원과 손지갑 등, 77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소매치기 피해신고를 접수 받고 최근 출소자 및 동일수법 전과자 수사로 피의자 김씨를 특정,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실시간 위치 추적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