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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 동업자 친구를 살해 후 목매 자살한 사건 발생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27 [20:43]

정읍경찰, 동업자 친구를 살해 후 목매 자살한 사건 발생

편집부 | 입력 : 2013/10/27 [20: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동업자인 친구를 살해하고 목을 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 중이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회사를 설립 중인 친구사이인 동업자가 사업자금 문제로 친구를 살해하고 목을 매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변사자들은 친구사이로 원목마루 회사를 운영하며,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 4분경 정읍시 하북동 제2산업단지 내 ○○회사 사무실에서 변사자 조 모씨(57세)가 소파에 엎드린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고. 사무실에서 약 20미터 떨어진 공장에서 변사자 조씨의 친구 김 모씨(57세)는 목을 맨 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하여 변사자들의 사망경위를 지방청 검시관이 검시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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