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인터넷 중고거래 싸이트에 스마트폰을 매입한다는 광고를 게재하여, 이를 보고 연락한 절도범으로부터 장물을 매입한 휴대폰 대리점 업주 이 모씨(여,43세)가 불구속 입건됐다.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이씨는 익산시 소재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며, 지난 9월 6일 22:00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터미널 앞에서 절도범 정 모씨로부터 휴대폰 2대를 절취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14만원에 매입, 장물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미 검거된 특수절도 피의자 정 모씨로부터 장물 판매처를 추궁하여 휴대폰 대리점 업주 이 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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