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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절취한 신용카드 부정사용한 3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22 [11:06]

완산경찰서, 절취한 신용카드 부정사용한 3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0/22 [11: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손님이 리조트 신발장 위에 놓고 간 지갑을 절취하고 피해자 신용카드를 이용 4회에 걸쳐 8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피의자 배모씨(여,37세)를 겁거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배씨는 지난 9월 25일 12:40경 전북 부안군 소재 모 리조트에서 손님이 신발장 위에 지갑을 두고 객실로 올라간 사이 현금 70만원 등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절취하여 같은 날 오후 7시경 전주시 완산구 슈퍼마켓 등 4곳에서 생필품 30만원 상당과 의류 50만원 상당을 구입 총 8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슈퍼마켓 등 5개소 CCTV 영상을 확보하고 피의자 거주지에서 잠복 중 임의동행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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