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의정활동 성과 주민들에게 보고

[내외신문=김정태 기자] 15일 서울시의회 이행자 시의원(관악)이, 관악농협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 민주당 관악을 지역위원회 정태호 위원장, 김희철 전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과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해 대강당에 발 디딜 틈 없이 큰 성황을 이뤘다.

tbs(교통방송)에서 촬영한 이 의원의 의정활동 동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된 의정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숙원 사업이며 교통환경 개선 사업인 지하경전철 난곡선 도시철도기본계획 반영과 골목상권을 위한 전통시장 지원, 지역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예산 지원, 그리고 아동복지 예산 확대, 조원초 체육관 지붕방수, 미성중 운동장 스탠드 및 계단 보수 등 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3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보고했다.

이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의 내용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기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해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행자 의원은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으로 그 동안‘서울시의회 의정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서울시 재정운영 조례 일부개정안’등을 많은 조례를 발의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