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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 기찻길을 거닐던 60대 여성 새마을호 충돌 사망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18 [15:35]

칠곡경찰, 기찻길을 거닐던 60대 여성 새마을호 충돌 사망

편집부 | 입력 : 2013/10/18 [15: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금일 18일 12시 57분경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소재 (우방아파트)뒤편 서울기점 297.45k 지점 기차 길에서 6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서울·부산행 새마을호에 추돌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사고열차 서울·부산행 새마을호 기관사 유모씨(47세)가 운행 중 변사자 60대 여성이 사고지점 갓길을 걸어가는 것을 보고 급제동장치를 작동하였으나, 가속도에 의해 멈추지 못하고 변사자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원 불상의 변사자는 사고 당시 아이보리색 점퍼, 검정색 바지, 붉은색 꽃무늬 덧버선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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