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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농촌 빈집을 상습으로 털은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18 [08:31]

덕진경찰, 농촌 빈집을 상습으로 털은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0/18 [08: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촌의 빈 농가에 침입하여 15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상습으로 털어온 피의자 강 모씨(36세)가 구속됐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09년 3월 28일 오후 3시경 전주시 덕진구 외곽의 한 농가에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안방에서 금반지와 금목걸이 등 시가 15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등, 같은 해 3월 28일부터~2011년 3월경 까지 전주 등 농촌지역(전주 11, 완주 3, 김제 1)을 오토바이를 이용 이동하며, 15회에 걸쳐 약 1,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상습으로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확기 농촌지역 형사활동 중 첩보를 입수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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