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2013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16 [01:18]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2013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3/10/16 [01:18]


10월 17일 UN이 지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 기념

국제개발 캠페인도 스마트하게 하자!

 

[내외신문=이종현 기자] 10월 12일(토) 마로니에 공원, 10월 17일(목) 유네스코홀 그리고 온라인에서 대중과 함께 소통하는 캠페인 전개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GCAP Korea, 이하 지빈퇴)는 UN에서 지정한 세계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을 기념하고 2015년까지 전세계의 빈곤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촉구하기 위해, 매해 전 세계적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조현영 간사는 “2005년부터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은 GCAP(Global Call to Action against Poverty) 국제시민네트워크의 주도 아래,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현대자동차 후원 하에 매년 회원단체를 중심으로 사진전, 공연, 걷기대회, 베너 내리기, 온라인 서명운동, 인증샷 캠페인, 연 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로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말하며 “대중 인식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의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조 했다.


보다 많은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2013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이전과 다른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을 전개한다.


10월 12일(토) 마로니에 공원에서 일반대중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이 전개된다. 슬로건 공모전 참여, 화이트밴드 캠페인 국내외 사진전 및 아프리카 음악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10월 17일(목) 기념식 및 특별강연회에서는 콩고 왕자에서 난민 그리고?현재 광주대학교 교수가 된 ’욤비 토나‘를 초청하여 콩고 그리고 한국에 서의 생생한 경험들을 대중에게 전해 준다. 책 ’내 이름은 욤비‘ 그리고 KBS 인간극장, 여유만만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욤비 토나의 이야기를 특별강연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거리 캠페인(12일, 마로니에 공원) 및 온라인 캠페인에서 진행된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하고, 공모전에 활발히 참여한 3인을 선정하여 시상식도 개최한다.


운영 방식에 있어서 기존 캠페인은 참여자들에게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으로 캠페인이 운영 되었다면, 올해부터는 투명하고 대중성이 확보되는 소통 환경과 대중의 참여를 통해 양방향으로 캠페인이 운영된다.


행사 운영진들은 실시간으로 행사 진행 과정에 대해서 온라인에 게재하여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감과 생동감 있는 정보 습득을 돕는다. 또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의 모습들을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거리 캠페인(1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기념식 및 특별강연회와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식(17일, 명동 유네스코홀)의 모습들을 온라인을 활용하여 일반 대중이 접할 수 있게 전달하며, 이러한 다양한 방식은 궁극적으로 화이트밴드 캠페인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