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산경찰서는, 평소 자주 출입하던 PC 방에서, 종업원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피의자 곽 모씨(35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9월 21일 06:30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 모 PC방에서, 업소 종업원 김 모씨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켜 자리를 비우게 하여, 금고 안에 있던 현금 등 9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에 촬영된 피의자를 특정, 주거지 원룸 앞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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