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술에 취해 모텔에 투숙하여 침대에 불을 지른 피의자 김모씨(29세)가 불구속 입건됐다.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 8월 10일 01:40경 완주군 한 모텔에 투숙하여 침대 위에 성냥개비를 쌓아 놓고 불을 질러, 침대 매트리스 등 약 200만원 상당을 소훼시키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재신고를 접수 받고 피의자가 투숙했던 방안 맥주 캔에서 지문 2점을 채취, 국과수 의뢰 회보를 받아 피의자를 특정, 자진 출석시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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