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태안해경, 낚시객 고립자 구조 및 침수 차량 구조 예인

강봉조 | 기사입력 2013/10/12 [23:40]

태안해경, 낚시객 고립자 구조 및 침수 차량 구조 예인

강봉조 | 입력 : 2013/10/12 [23:40]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총경 황준현)는 12일 오후 18시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민어도와 근흥면 신진도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3명을 연안구조정 고속젯트보트와 민간자율구조선을 이용 구조하였으며 건강에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고립객 조모씨(41세)는 민어도에 낚시차 입도하였고, 박모씨(42세) 등 2명은 신진도 갯바위에서 낚시타 만조시간을 알지못하여 고립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11일 오후 13시 40분경 보령시 용두해수욕장 백사장에 차량을 몰고 들어갔다가 모래에 빠진 차량을 소유자 이모씨(55세)와 렉카를 이용 견인 시도하였으나 밀물로 인해 위험해지자 이모씨 등을 안전 대피시키고 12일 오후 15시경 간조시간을 이용 견인 조치하였으며 오염피해 등 특이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민물시 갯바위 등에 고립되면 안전사고 발생이 농후하므로 그 지역 밀물 시간을 항상 숙지 사전 대비가 필요하며, 자동차 침수 사고는 서해안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라며 백사장내로는 차량 진입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