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친구 집에 놀러가 안방에 있던 금반지 등 귀금속을 절취한 중학생 K양(여,15세)과 고등학교 2학년 K군 2명이 입건됐다. 충남금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중학생 K(15세)양과 고등학생 K(17세)군 등은 지난 8월 3일 14:경 금산군 금산읍 소재 피해자 강 모(15)양의 집에 놀러가 강 양이 샤워하는 틈을 이용 안방 서랍장 위 보석함에 들어 있는 금반지 등 금 팔지를 훔쳐 약100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 상대로 자진출석을 요구하여 범행을 시인 받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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