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덕경찰서, 아파트 미화원 휴게실 상습털이 5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07 [14:11]

대덕경찰서, 아파트 미화원 휴게실 상습털이 5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0/07 [14: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아파트 단지 여성 미화원 휴게실에 23회에 걸쳐 침입, 1,50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피의자 H씨(56세)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H씨는 지난 8월 20일 12:00경 대전 대덕구 소재 모 아파트 미화원 탈의실에 들어가 피해자 K모씨(여,66세)의 신협통장 등 도장을 훔쳐 나와 현금 200만 원을 인출하여 도주하는 등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3년 8월 21일까지 부천·용인·평택·천안·대전에서 23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H씨는 범행으로 절취한 현금을 생활비와 경륜 등으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출장 수사 중 경륜장 주변 CCTV분석으로 경륜 중인 피의자 H씨를 발견, 긴급체포 하고, 여죄 수사로 23건의 범행을 구증 받아 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