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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署, “천안 흥타령 춤 축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실시

김용식 | 기사입력 2013/10/06 [21:09]

천안동남署, “천안 흥타령 춤 축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실시

김용식 | 입력 : 2013/10/06 [21:09]


- 경찰, 9개국 13명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행사장 주변 합동 순찰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는, “천안 흥타령 춤 축제”에 외국인 16개국 432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난 4 일12:00~21:00간 천안삼거리 공원 일대에서 경찰과 9개국 13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 대원이 힘을 모아 범죄없이 행사가 종료되도록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경찰관계자 및 외국인자율방범대 15명이 참석하여, 외국인 운영점포 및 행사 참석 외국인 상대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러시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삼○○○는 “낯선 땅 한국으로 시집 와 서툰 한국말 교육부터 많은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외국인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며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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