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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F1대회 해상경비‘이상무’

강봉조 | 기사입력 2013/10/04 [14:03]

서해해경청, F1대회 해상경비‘이상무’

강봉조 | 입력 : 2013/10/04 [14:03]


사진설명=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4일 영암군 F1 경기장 인근 해상을 순시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경기장 주변 해상 경비강화, 성공개최 지원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이 F1 대회 기간동안 주변 해상에 대한 빈틈없는 경비 활동으로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선다.

김수현 청장은 경기 첫날인 4일, 영암군 삼호읍 F1경기장 인근 해상을 순시, 각종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대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서해해경청은 F1 대회가 열리는 4~6일 동안 경기장 주변 해상에 경비함정 3척을 비롯해 연안구조정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안전관리 및 해상대테러에 대비한 경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주변 해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인명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 태세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여객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인근 해상에서의 대테러 예방활동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수현 청장은 “전남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해상경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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