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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여자 변사체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03 [09:56]

태안해경,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여자 변사체 발견

편집부 | 입력 : 2013/10/03 [09:56]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2일 오후 12시 18분경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대천횟집 앞 100미터 해상에서 변사체가 발견되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변사자를 최초 발견한 이 모씨(52세)는 일행과 대천해수욕장에 놀러와 해변가를 거닐던 중 해상에 사체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사자 이모씨(여,57세 충남 아산시)를 발견당시 파스텔톤 반팔티와 진청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사체 부패는 없는 외관상 깨끗한 상태로 인양되었다.


한편, 신고를 받은 태안해양경찰서는 대천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변사체를 확인하고 대천장례식장으로 운구조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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