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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주차차량 상습털이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02 [09:35]

노상 주차차량 상습털이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0/02 [09: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무작위로 열어보고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털어온 피의자 변 모씨(49세)를 붙잡아 구속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피의자 변씨는 지난 달 9월 28일 12:30경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소재 노상에서 시정되어 있지 않은 차량에 침입, 휴대폰 2개?가방?신용카드?현금 등 18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검거 시 까지 13회에 걸쳐 3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현장 주변 노상에서 피의자 변씨를 발견 검거하고, 주거지 압수수색으로 타인명의 통장?신용카드?신분증?스마트폰 등 다수를 발견, 구입 경위에 대하여 추궁 동일수법 여죄 12건을 구증 받아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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