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산경찰서는, 대학 기숙사에 들어가 26회에 걸쳐 9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순천향대 (한국폴리텍Ⅳ) 중국국적 교환학생 피의자 J씨(22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피의자 J씨(22세)는 지난 달 9월 24일 10:35경 아산시 신창면 한국폴리텍대학기숙사에서 피해자가 학교 수업 중 열려있는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시가 150만원 상당 노트북과 현금 7,000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9월 4일부터~ 9월 24일 사이 같은 학교 기숙사에서 총 26회에 걸쳐 현금?노트북?핸드폰 등 9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출동하여 CCTV 분석 및 주변 탐문 중 피의자를 특정 검거하여, 26건의 범행을 구증 받아, (현금?노트북?핸드폰 등 950만원 상당(660만원 상당 회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