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지인의 현금 등 집주인 농산물을 절취한 5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01 [08:06]

지인의 현금 등 집주인 농산물을 절취한 5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0/01 [08: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홍성경찰서는, 지인과 함께 여관에 투숙하여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 가방에서 현금을 절취하고, 세들어 살던 주인이 병원에 입원하자 농산물 등 1,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L모씨(58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피의자 L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가방에서 현금 3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2013년 7월 15일~8월 22일 사이 홍성군 금마면 소재에서 세들어 살던 집에서 주인이 병원에 입원한 틈을 이용, 염소 20마리, 은 목걸이, 참깨 5가마, 마늘 100접 등 시가 1,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절도사건 등 농산물 절도사건을 추가 접수하여 동일 피의자로 확인,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피의자 소재 추적 중 타인명의 선불 폰 번호를 파악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