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6일부터 10월6일까지 11일간에 걸쳐 경인아라뱃길내에 자리 잡고있는 매립지 약56만㎡의 양생화단지에서 “제10회 드림파크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약1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할것으로 보이며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제축제수준으로 대형국화작품등 100여점의 조형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가을꽃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해양레져(주)(대표:김진만)는 이번 국화축제에 맞춰 유람선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연안부두에서 아라인천터미널까지 16,000원을 10,000원으로 행사장이 있는 시천 선착장까지는 22,000원을 14,000원으로 할인해주며 시천선착장에서 김포터미널왕복요금은 30,000원을 20,000원으로 유람선을 이용할 수가 있다.

행사장까지는 시천선착장에서 검암역으로 이동하여 행사장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아라인천터미널에서는 드림파크내 문화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할인행사에는 운항예정인 하모니호 뱃머리(선수)에 국화꽃으로 장식을 하게 되는데 이또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유람선국화꽃 장식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로 많은분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