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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비응항 남쪽 새만금방조제 어선 1척 좌초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26 [11:45]

군산시 비응항 남쪽 새만금방조제 어선 1척 좌초

편집부 | 입력 : 2013/09/26 [11:4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26일 새벽 1시 20분경 군산시 비응항 남쪽 새만금 방조제 500m 지점에서 옥도선적 조망어선 광명호(7.93t)가 좌초돼 군산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여 왔다고 밝혔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122구조대를 급파해 2시 25분경 광명호에 타고 있던 선장 강모씨(64세) 등 4명을 구조하고, 선저부분이 파손된 채 우측으로 45° 기울어져 방조제에 좌초되어 간조시 파공 부위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한 후 만조시간에 맞춰 구난작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경유 약 40리터가 실려 있었지만 해양오염은 발생치 않았으며, 선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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