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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대포차 이용 날치기 우즈베키스탄인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26 [08:45]

심야 대포차 이용 날치기 우즈베키스탄인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09/26 [08:4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대포차량을 이용 귀가하는 여성들의 가방을 날치기한 우즈베키스탄인 불법체류자 2명이 잠복 중인 경찰에 검거됐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S씨(30세,우즈베키스탄인) 등은 지난 7월 9일 22:00경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소재 노상에서 절취한 엔터프라이즈 차량을 이용 1명은 운전, 1명은 조수석 창문을 통해 귀가하는 부녀자의 가방을 날치기하고, 같은 날 06:00경 평택시 안중읍 소재 안중터미널부근에서 주차되어 있는 승용차 앞?뒤 번호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날치기 현장 주변 CCTV 30개소 분석으로 용의차량 특정,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에서 탐문 수사 중 ○○파크 주차장에서 범행에 이용된 차량을 운전하러 나온 피의자 1명을 검거하고, 이들의 숙소에서 도난번호판 2개 등 도난차량을 압수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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