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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내연관계 남·녀 변사체 발견 수사 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25 [16:35]

구미서, 내연관계 남·녀 변사체 발견 수사 중

편집부 | 입력 : 2013/09/25 [16: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구미경찰서는, 25일 오전 11:00경 구미시 선산읍 봉곡리 소재 선산IC 인근 농로 승용차량 안에서 내연관계로 알려진 A씨(여,55세구미시 거주)와, B모씨(남,54세구미시 거주)가 사망한 채 변사체로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자리에서 이틀동안 주차되어 있는 승용차량을 이상하게 생각한 마을 주민이 관할파출소에 신고하여, 차량 뒷좌석에서 남·녀 변사자가 함께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 화덕을 피운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A씨와 B씨가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을 상대로 사망 전 변사자들의 행적 등 구체적인 사망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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