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연휴 특별교통수송 무사히 마쳐 - (내외신문=임원호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추석연휴 특별교통수송 기간 중 태안, 보령 관내 여객선, 도선 뱃길 이용객이 지난해 12,487명 보다 4,703명 증가한 17,1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부터 9월 22일까지 6일간 실시된 올해 추석연휴 특별교통수송은 주말과 연이은 5일간의 긴 연휴 기간으로 인하여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해상 뱃길을 이용했는데, 이는 긴 연휴와 더불어 기간중 날씨가 양호하여 귀성객뿐만 아니라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보령, 태안 관내를 많이 찾아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태안해경관계자는 특별교통기간중 태안해양경찰서에 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주요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력하여 기간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고 특별교통수송을 종료하였고, 향후에도 가을 행락철이 종료될때까지 안전관리 업무를 지속추진하여 바다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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