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추석 전날 여자친구가 그만 헤어질것을 요구하며, 말다툼 하던 중 ?더 이상 만나는 것은 수치스럽다”는 말에 격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한 피의자 문모씨(30세)를 사건 발생 이틀 만에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피의자 M씨는 지난 9월 18일 15:30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 원룸에서 여자친구 엄모씨(여,28세)의 가슴과 목 부위를 잭나이프(날길이 10cm)로 26회 가량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천 등 부평으로 강력계 형사들을 급파하여 수색 중 피의자 M씨를 발견하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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