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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는 가라! 야외에서 펼쳐지는 무료 공연

이승재 | 기사입력 2010/06/19 [09:54]

무더위는 가라! 야외에서 펼쳐지는 무료 공연

이승재 | 입력 : 2010/06/19 [09:54]


북서울꿈의숲?… 대중음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음악 감상할 수 있어

강북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야외축제-열락(熱樂)’이라는 주제로 대중음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기간은 6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북서울꿈의숲 잔디광장 우측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총 22차례 열리며, ‘문화예술 프런티어’ 13팀과 전문공연 8팀, 아마추어 1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 프런티어’는 서울시에서 선발한 아마추어 예술가, 예술학과 졸업생 및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진 문화예술단체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공연팀으로는 대중가수-동물원, 뮤지컬-싱글즈, 팝페라-일바쵸, 오페라-벨아미치 등이 나서고, 아마추어팀으로는 통기타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통기타와 우리들’이 나서 훈훈한 무대를 마련한다.
문의 :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 02-2289-5401~9?
홈페이지 : www.dfac.or.kr

북서울 꿈의숲 - ‘야외축제 -열악(熱樂)’ 공연 일정

서울숲 …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별밤 축제

서울숲 별밤축제는 이미 지역 주민에게 잘 알려진 프로그램. 2006년부터 진행돼 어느덧 서울숲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22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2010년 '서울숲 별밤 축제‘는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시선을 끈다. 3가지 주제는 숲속가족음악회, 릴레이 록페스티벌 그리고 흥겨운 우리가락.

먼저,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숲속 가족음악회’가 진행된다. ‘숲속 가족음악회’에서는 클래식, 무용, 뮤지컬, 대중음악 등을 들을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기기에 적당한 감미로운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릴레이 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크라잉넛, 강산에와 같은 우리나라 대표 록음악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이승열, 이지형, 노리플라이, 윈디시티 등 높은 인기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수준 높은 록밴드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흥겨운 우리가락’이 8월 21과 28일 개최된다. 우리 국악의 새로운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국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신세대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퓨전 국악 등으로 구성한다.

문의 ☎ 02-399-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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