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술에 취하여 주민센터에 찾아가 망치를 휘두르며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망치로 민원실 공용물건을 손괴한 주취폭력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정신지체 3급 장애인, 기초수급자로, 지난 2013년 5월 28일 15:30경 주민센터에서 사건외 피의자 형이 상담을 마치고 귀가 후 상담내용에 불만을 품고, 주민센터로 찾아가 망치를 휘두르며 약 30분간 공무를 방해하고, 민원실의 민원대를 망치로 내려쳐 공용물건을 손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피의자 박 모씨(49세,정신지체 3급)를 영장을 신청 구속영장 발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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