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예방,지도점검-의정부시
이홍우 | 입력 : 2010/05/29 [09:00]
-의정부시,식중독예방관리 일환, 지난 24일부터 중점점검- 의정부시는 비위생적 식품관리로 인한 집단식중독 등 식품의 위해요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다중이용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다은달 4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이번 지도점검은 발생우려가 많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식중독 사고발생 대응체계 정비 및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강화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환자 발생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위생과장을 반장으로 위생관리담당 직원 및 소비자 감시원과 합동으로 5반 23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학교, 유치원, 일반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등 총 632개소를 대상으로 식자재공급의 적정성 및 보관방법 준수 여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행락철 식중독 발생 잠재성이 높은 식품에 대한 집중 수거 및 검사도 병행키로 했다. 이번 지도.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와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등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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